[부동산소송 방어사례] 증여받은 재산 취소될 위기에 처한 의뢰인, 원고 청구 기각으로 사건 종결

대륜의 변호사는 이번 부동산소송에서 원고의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가 불충분함과 동시에, 원고가 소송을 제기한 것에는 원고의 재산을 탐낸 가족에 의한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의뢰인이 부동산을 증여받은 데엔, 원고가 아들들을 불러 재산에 관한 의견을 물어보고 그 내용에 따라 배분한 것임을 밝혔습니다. 또한 원고는 의뢰인이 자신의 통장에서 돈을 멋대로 사용했다고 주장하나, 이는 거동이 불편한 원고를 대신해 의뢰인이 수행한 것이며 입출금과 관련된 내용은 원고에게 모두 알렸음을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외인이 원고의 계좌에서 막대한 재산을 빼가고 원고 명의의 주택을 자신의 명의로 이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소외인이 피고에 포함되지 않은 점을 들어, 이 소송은 소외인의 주도로 일어난 것임을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