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집에 빨간딱지가 붙는 이유는? (정식명칭)</h2>유체동산압류 및 가압류를 실시할 때 ‘압류표목’ 혹은 ‘압류물표목’이라 불리는 표를 부착하게 됩니다. 이 표의 색상이 분홍색, 빨간색 등 홍색 계열이라 소위 ‘빨간딱지’라 불리고 있습니다.&nbsp;집에 빨간딱지(압류딱지)가 붙는 이유는 법률상 처분을 하지 못하도록 하여 채무자의 채권보전을 위함입니다. 강제집행을 위해 목적물에 부착하는 공고문 역할을 합니다. 쉽게말해 ‘압류대상 품목이니 판매하지 말라’는 뜻입니다.&nbsp;<h2>빨간딱지를 붙일 수 없는(압류할 수 없는) 물건은?</h2>- 1개월분의 생활비 - 2개월분의 식료품과 연료 - 농기구나 어업도구 -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 의료품 - 나라에서 수여한 훈장 - 영정, 제사, 예배에 필요한 물건 및 선조의 족보나 사진첩 - 학교 등에서 사용하는 서적, 필기도구 등.. 이밖에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재산에 대해서는 집에 빨간딱지를 붙이지 않습니다.&nbsp;&nbsp;&nbsp;&lt;h2&gt;나도 모르게 판결과 압류 진행됐다면 '추완항소'&lt;/h2&gt;채무변제의 의무가 있으면서도 고의로 이행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오랜 기간 해외에 거주하거나 천재지변 등 그밖의 사정으로 인해 소송이 진행되는지 알 수 없었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nbsp;민사소송은 소장이 송달된 날부터 14일이 지나면 항소를 할 수 없도록 하고 있지만, 당사자가 책임을 질 수 없는 사유로 인해 불변기간을 준수할 수 없었던 경우에 한해 그 사유가 없어진 날부터 2주 내에 게을리한 소송 행위를 보완하는 기간이 주어집니다. 이러한 제도를 '추완항소'라 하는데요.&nbsp;단, 고의로 연락을 두절하거나 판결을 알면서도 모른 채 지나간 경우에는 해당하지 않습니다.&nbsp;추완항소는 기간도 짧은 뿐더러, 그 짧은 기간 내에 고의가 아니라 책임질 수 없는 사유에 의해 항소기간을 놓쳤다는 사실을 구체적으로 입증해야 하므로 일반적인 항소 절차보다 조금 더 복잡할 수 있습니다.&nbsp;소장만 제출한다고 압류가 중단되는것은 아니며, 반드시 항소장을 제출하며 강제집행 정지 신청을 함께 해야만 합니다.&nbsp;짧은 시간 내에 복잡한 절차를 처리해야 하는 만큼, 나도 모르는 사유로 인해 압류가 시작되었다면 법률전문가의 조력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nbsp;&nbsp;<h2>채무 상환이 어려운 상황에서 압류물표목이 부착됐다면?</h2>불합리한 압류 결정이 내려진 것이 아니라, 실제로 감당할 수 없는 채무로 인해 상환이 어렵다면, 본인의 상황에 맞는 도산제도를 이용해볼 수 있습니다.&nbsp;채무의 일부 혹은 전체를 감면받을 수 있는 제도인 만큼, 과도한 빚으로 인해 기본적인 생계비조차 보전이 되지 않는 상황이라면,&nbsp;개인회생, 개인파산, 법인회생, 법인파산 등의 상황에 맞는 제도를 활용할 수 있으므로 하단의 링크를 참고하여 자세한 내역을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nbsp;또, 위법행위가 있다면 <a href="https://www.daeryunlaw-detective.com">형사전문변호사</a> 조력을 받아 형사고소 등 적절한 대응을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a href="https://www.daeryunlaw-regener.com/">회생파산그룹 &nbsp; &nbsp; &nbsp; 바로가기 (클릭) &gt;&gt;</a> <a href="https://regener.daeryunlaw-comp.com/">기업회생파산센터 바로가기 (클릭) &gt;&gt;</a>&nbsp;&nbsp;&nbsp;&nbsp;<h2>집에 빨간딱지 (압류딱지) 붙는 이유와 해결방법 내용정리</h2>&lt;div itemscope="" itemtype="https://schema.org/FAQPage"&gt;&lt;div itemscope="" itemprop="mainEntity" itemtype="https://schema.org/Question"&gt;&lt;h3 itemprop="name"&gt;Q. 집에 압류딱지(빨간딱지)는 왜 붙는 건가요?&lt;/h3&gt;&lt;div itemscope="" itemprop="acceptedAnswer" itemtype="https://schema.org/Answer"&gt;&lt;span itemprop="text"&gt;&lt;p class="box1"&gt;A. 소위 빨간딱지의 정식 명칭은 압류표목 혹은 압류물표목입니다. 합법적 압류는 특정 유체물이나 권리에 관해 사실상, 법률상 처분을 금지하고 확보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lt;br&gt;민사집행법상에서는 채권자의 권리 실현을 위해 강제집행 전 단계 조치로 진행됩니다.&lt;br&gt;만약 이러한 절차를 거치지 않을 경우, 채무자가 집행면탈을 목적으로 재산을 은닉하거나 고의로 양도할 가능성이 있기에 채권보호를 위해 집에 압류딱지(압류물표목) 부착을 진행하게 됩니다.&lt;br&gt;&lt;/p&gt;&lt;/span&gt;&lt;/div&gt;&lt;/div&gt;&lt;div itemscope="" itemprop="mainEntity" itemtype="https://schema.org/Question"&gt;&lt;h3 itemprop="name"&gt;Q. 집에 있는 모든 물건에 빨간딱지가 붙는건가요?&lt;/h3&gt;&lt;div itemscope="" itemprop="acceptedAnswer" itemtype="https://schema.org/Answer"&gt;&lt;span itemprop="text"&gt;&lt;p class="box1"&gt;A. 아닙니다. 채무자와 동거 중인 친족들의 의복이나, 침구, 가구 등 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필수품목들은 압류하지 못합니다. 2개월 분량의 식품이나 연료, 1개월 분량의 생계비 등도 압류가 금지되어 있습니다.&lt;br&gt;그밖에 민사집행법에서 정한 최소한의 생계유지에 필요한 품목은 압류가 불가능합니다.&lt;br&gt;또한, 보전이 필요한 채권을 초과하는 과도한 압류를 진행할 수는 없으며, 통상 압류결정이 난 범위 내에서 진행됩니다.&lt;br&gt;&lt;/p&gt;&lt;/span&gt;&lt;/div&gt;&lt;/div&gt;&lt;/div&gt;집에 빨간딱지(압류물표목) 붙는 과정에서 위법적인 절차에 대한 불복, 인지하지 못했던 재판 결과에 대한 추완항소 및 개인회생절 등 채무구제 등의 사안에 대해 민사전문변호사 및 도산전문변호사와 상의해보시길 바랍니다.&nbsp;&nbsp;&nbsp;

집에 빨간딱지 혹은 압류딱지(압류물표목) 는 무엇이며, 어떤상황에서 붙고,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