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타이틀 배경 모바일 버전

언론보도

다수의 언론매체에서 법무법인(유한) 대륜의 전문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대륜 소속 변호사 인터뷰·법률자문·칼럼을 확인해 보세요.

불만 있던 동료에게 물건 던진 직원…法 ‘선고 유예’

언론매체 스포츠서울
이미지

2025-02-10

조회수 42

불만 있던 동료에게 물건 던진 직원…法 ‘선고 유예’

폭행 혐의 받던 A씨, 벌금 약식 명령에… 정식 재판 청구
법원 “폭행 정도 경미·재범 우려 없어” 선고 유예

평소 불만을 품고 있던 동료 직원에게 물건을 던진 40대 회사원이 선고 유예 판결을 받았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지난해 12월 12일 폭행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벌금 3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동료 직원 B씨를 향해 핸드크림 통을 던져 다치게 한 혐의를 받았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혐의를 인정했다. 다만 평소 B씨가 자신을 스토킹하고 있다는 생각에 스트레스를 받아 왔고, 그러던 중 근처로 오는 B씨를 보고 화를 참지 못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강조했다.

사건을 검토한 검찰은 A씨에게 폭행 혐의가 있다고 인정해 벌금 30만원의 약식 명령을 청구했다. 이후 법원이 형을 선고하자 불복한 A씨는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법원은 A씨에게 선고 유예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로부터 용서를 받지 못했다”면서도 “피해자가 자신의 주위를 맴돈다는 오해에서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고 폭행의 정도가 경미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고인이 잘못에 대해 반성하고 있고 형을 선고하지 않더라도 다시 범행을 저지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양형 사유를 밝혔다.

A씨를 대리한 법무법인(유한) 대륜 오경훈 변호사는 “약식기소를 당한 상태에서 정식 재판을 청구하면 사안에 따라 약식보다 무거운 벌금형이 선고될 수 있다”며 “형을 낮추기 위해서는 양형에 참작할 만한 사유를 재판부에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오 변호사는 이어 “이 사건에서는 A씨에게 형사 처벌의 전과가 없고 피해자에게 사과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며 “재판부 역시 이를 수용해 선고 유예가 내려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종철 기자(jckim99@sportsseoul.com)

[기사전문보기]
불만 있던 동료에게 물건 던진 직원…法 ‘선고 유예’ (바로가기)

모든 분야 한 눈에 보기

1/0

방문상담예약접수

법률고민이 있다면 가까운 사무소에서 손해배상 · 민사전문변호사와 상담해보세요

이름

연락처

사무소

select icon

사건분야

select icon

문의내용

24시간 운영
대화 배경

법무법인(유한)대륜

안녕하세요. 법무법인(유한)대륜입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신 부분 말씀해 주시면 도와드리겠습니다. ※ 성함과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갑작스럽게 채팅이 중단될 경우 전화나 문자(알림톡)를 통해 중요한 답변을 놓치지 않도록 도와드리고 있으며 이전 내역 확인 후 빠른 안내가 가능합니다.   ※ 만 14세 미만의 경우에는 보호자의 동의 없이는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만 14세 미만의 미성년자의 경우 법정대리인의 연락처를 알려 주시면 동의서를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채팅방을 나가신 후 문의하실 경우에도 동일한 내용으로 대화를 이어가실 수 있습니다.   수집된 개인 정보는 답변 알림 및 상담예약안내 목적으로만 이용되며 삭제를 요청하시기 전까지 보유됩니다. 개인정보 입력시 개인정보제공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개인정보제공에 동의하지 않으실 경우 답변 알림을 받으실 수 없습니다. ✅ 6:00~24:00 외 시간에는 인력편성에 따라 순차적으로 응대를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빠르게 답변 받으실 수 있어요